‘강경젓갈축제’ 15일 개막…30주년 기념 불꽃놀이·김장 페스타·먹거리 축제 풍성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 축제인 ‘제30회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전통 발효식품인 강경젓갈과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논산시는 축제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연과 불꽃놀이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강경읍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강경포구장터 개장식과 풍물 길놀이 등이 펼쳐진다. 오후 6시 공식 개막식에 앞서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강경포구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강경 노을 뮤직 콘서트와 강경 콘서트, 노을 EDM 파티, 어린이 매직 벌룬쇼, 논산예술인 마실 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다. 방문객들은 강경젓갈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김장김치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주말인 17일과 18일 각각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세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3대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강경장의 옛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도 주요 볼거리다. 강경포구장터에서는 전통 장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풍물 길놀이와 장터 한마당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게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체험도 준비된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비빔밥 체험을 비롯해 상월고구마 피자 만들기, 강경젓갈 퓨전 요리 체험, 양념젓갈인 어리굴젓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BBQ 캠프’에서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구매해 즐기면서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논산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부설 주차장과 황산대교, 소금문학관, 한산식당~금강배수지 구간, 순환버스 회차지 등 5곳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순환버스도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의 깊은 감칠맛과 상월고구마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논산만의 먹거리 문화를 선보이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 금강의 노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30회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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