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문경사과축제’ 17일 개막…문경새재에서 즐기는 가을 사과의 향연
경북 문경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2026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인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 8월 12일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과 장소, 주요 운영 방향 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문재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문경새재의 가을 자연경관을 결합한 지역 대표 관광축제다. 특히 올해는 문경사과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문경에 머물며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문경사과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고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축제의 매력을 더하는 주요 관광자원이다. 방문객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문경새재의 가을 정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문재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문경사과의 맛과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가 농업인들의 노력과 문경의 아름다운 가을이 어우러지는 행사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문경사과축제는 10월 17일 개막해 11월 1일까지 이어지며, 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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