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삼락생태공원 달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역대 최다 99팀 출격 국내 대표 록 음악 축제인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26회를 맞은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국내외 아티스트 역대 최다인 99팀이 무대에 오른다. 영국 록 밴드 리버틴즈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장범준, 이승윤, 권진아, 잔나비, 한로로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일에는 로맨틱펀치 등이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개막 당일 출연 예정이던 미국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가 멤버 건강 문제로 갑작스럽게 불참하면서 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이에 3일 메인 무대에 출연하는 미국 메탈 밴드 메가데스가 추가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은 축제 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하루 4회씩 총 12회 증편 운행한다. 증편 운행은 관람객 귀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실시된다. 행사장 인근 도시철도 역사에도 안전인력을 추가 배치해 관람객 이동과 질서 유지에 나선다. 사흘 동안 99개 팀이 참여하는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외 록과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4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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