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울산 배 축제, 16~17일 개최…배·사과·단감 품평회부터 직거래장터까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서 이틀간 진행…농산물 판매·체험행사·퓨전 배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울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25회 울산 배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울산 울주군은 올해 축제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울산 배를 중심으로 사과와 단감 등 지역 과수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16일 오후 5시 30분 개막…축하공연 진행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야외무대에서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울산의 대표 과일인 배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행사가 구성된다. 배·사과·단감 품평회…지역 과수 품질 알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배와 사과, 단감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가 열린다. 품평회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의 품질을 소개하고 우수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는 행사다. 울산 배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과수의 생산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청년 창업농도 참여 축제 기간 운영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에서 생산한 배와 단감 등 다양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청년 창업농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퓨전 배요리·체험부스 마련 과일 판매와 품평회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퓨전 배요리 한마당’에서는 울산 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되는 체험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국 수출 이어가는 울산 배…올해 수확량 소폭 증가 전망 울산 배는 미국 수출을 이어가며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특산물이다. 올해는 가뭄 등 어려운 재배 환경에도 불구하고 배 수확량이 평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은 이번 축제가 울산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울산 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한 해 동안 농산물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 배 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안내 행사명: 제25회 울산 배 축제 기간: 2026년 10월 16일(금)~17일(토) 장소: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 개막식: 10월 16일 오후 5시 30분 주요 행사: 배·사과·단감 품평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글로벌 퓨전 배요리 한마당,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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