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한 5060 운동권 세력, 2030세대 게릴라전(戰)에 매번 당해.
현충일 71주년 이제야 대한민국이 확고한 자리를 잡아간다. 해방정국과 같은 긴 터널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초연결사회’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간 몽니를 부리던 86 운동권 친중·종북세력도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어 보인다. 겉으로는 ‘중도실용주의’를 주장하지만, 문재인의 김정은 수석 대변인 역할도 흘러가는 강물 신세로 다가온다. 더불어민주당의 美대사관에 화염병 던지던 실력까지 힘이 빠지고 있다. 86 운동권세력의 권력 게임도 이젠 그 수명이 다해간다. 5월 7일 헌법개정안은 국민의힘 지략으로 좌초되었다. 뒤 이어 믿었던 삼성노조까지 백기를 들 상황이다. 문재인은 2018년 이후 거칠은 정공법을 폈지만, 이젠 퇴로를 걱정하게 되었다. 문화일보 사설(2026.06.05.), 〈6·3 民意와 거리 먼 李대통령 ‘2기 내각’ 하마평〉, “정치권 움직임이 ‘6·3 선거 이후’ 정국으로 발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앞으로 2년 국회 운영을 책임질 국회 의장단이 5일 오후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의 사임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가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제2기 내각’ 하마평도 청와대 안팎에서 본격적으로 흘러나온다. 국민의힘 역시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당선을 계기로 지도부 퇴진론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4일은 이 대통령의 임기 2년을 시작하는 첫날이기도 하다. 이번 6·3 선거 민의(民意)는 집권 세력에는 권력의 절제를, 보수 야권에는 ‘윤 어게인’ 탈피를 통한 보수정치 재건을 요구하는 ‘절묘한 경고’였다. 따라서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는 데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해 국정을 밀어붙이려던 여권 구상은 재고가 불가피해졌다.” 문재인 종북성향은 삼성전자 노조로 타격을 받는다. 8년 시간은 너무 짦았다. 중앙일보 장구슬 기자(06.04), 〈삼성전자 최대노조서 1만8000명 이탈했다…과반 지위 잃어〉, 2030세대의 게릴라전이 경제와 정치 곳곳에서 일어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과반노조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성과급 격차 불만에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뿐 아니라 반도체를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에서도 이탈자가 속출한 영향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 전체 조합원 수는 4일 오후 3시 기준 5만8270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12만8881명으로,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그 절반인 6만4440명을 6000명가량 밑돌며 과반노조 지위를 잃게 됐다. 임금교섭 과정에서 한때 7만6000여 명을 넘겼던 초기업노조 조합원은 지난달 20일 협상 타결을 기점으로 이탈이 빨라지며 약 일주일 만에 1만 명 넘는 추가 탈퇴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초기업노조는 내년도 임금·단체협상에 앞서 2·3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 등과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압도적인 주도권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초기업노조는 과반노조로서 노조위원장이 근로자위원을 직접 지명해 노사협의회를 주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 권한이 사라지는 등 노동자 대표로서의 법적 정당성이 약화하게 됐다. 초기업노조에서 빠져나온 조합원들은 2·3대 노조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달 20일 1만6000명에서 이날 2만968명으로 늘었고 동행노조는 협상 타결 직후에는 2600명대에 그쳤으나 2만101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수율 폭발하고, 머스크는 TSMC 대신 23조를 베팅했다. 삼성 이재용회장은 숨을 돌린다. 조선일보 신수지 기자(06.06), 〈삼전, 8일부터 구매 고객에 20% 온누리 상품권 환급〉, “'5조원 사회 기여' 약속 이행. 제복 공무원에 추가 10% 혜택.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반도체 성과급에 대한 노사 합의 타결 직후 삼성전자가 발표한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실천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등에서 거둔 경영 성과를 국민과 나누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K-히어로’에게는 10%의 추가 혜택을 더해 총 30%를 환급한다. 군 장교나 부사관은 물론 의무 복무 중인 현역 국군 용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군 장병과 군무원 약 50만명을 비롯해 경찰·소방·교정직 등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이다.” 공급망 생태계가 바뀐다. 일본이 추락하고 독일마저 세계 공급망 생태계에서 밀려난다. 미국과 더불어 대한민국·중국 공산당이 남았다. 한국경제신문 사설(06.05), 〈中 공세에 추락하는 독일 車산업…남의 일 아니다〉, “독일 자동차산업의 상징인 폭스바겐그룹 지주회사 포르쉐SE가 독일 증시 대표지수인 DAX에서 퇴출됐다는 외신 보도다. 중국 시장 판매 부진, 전기차 전환 실패,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5년 전 고점 대비 3분의 1토막 난 결과라고 한다. 특정 기업의 실적 부진을 넘어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독일 자동차업계의 위기는 중국 자동차산업의 급부상과 맞닿아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자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독일차 입지는 좁아졌다. 독일 자동차산업을 떠받치던 중국이 위협적인 경쟁자가 된 것이다. 한때 강력한 브랜드 가치가 독일 자동차의 경쟁우위 요인이었지만, 배터리와 소프트웨어가 핵심인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존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미국이 중국의 목들미를 잡고 있다. 중국이 바빠진다. 조선일보 이벌찬 베이징 특파원·주희연 기자(06.06), 〈시진핑, 8일 방북… 1박2일 국빈 방문〉, 5060 종북 세대야 그걸 환영을 하지만, 2030세대에게는 ‘주체사상’에 별로 관심이 없다.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동시에 시진핑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발표했다. 시진핑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고, 김정은 집권 이후 두 번째다. 북·중 정상 간 만남은 지난해 9월 초 김정은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청와대는 이날 시진핑의 방북에 대해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北 새 핵시설 공개 다음날 “방북” 발표… ‘中 묵인’ 모양새 올해는 ‘북·중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65주년이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해 “피로 맺어진 북·중 전통 우의는 결코 퇴색하지 않으며 깨뜨릴 수도 없다”고 했다. 시진핑 방북은 이 같은 고위급 교류의 연장선에서 양국 관계를 정상 간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절차로 볼 수 있다. 동시에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등한 대국 관계’를 부각한 가운데 러시아에 이어 북한까지 끌어안으며 동북아의 ‘판’을 다시 짜는 성격이 강하다. 한미일 안보 협력이 깊어지고 중일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중국의 완충지대이자 대미·대일 견제 카드가 되기 때문이다.” 2030세대는 그들 관계를 비웃고 있다. 게릴라전으로 5060 운동권 세대를 맹공한다. 조선일보 이기우·김민혁·김진영 기자(06.06), 〈결국 경찰 투입, 잠실 투표함 35시간 만에 꺼냈다〉, “대학가에서도 선관위 규탄 이어져. 서울대 "독립성 방패로 무능 숨겨". ”6·3 지방선거 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사흘째 봉쇄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 투표소에 5일 경찰이 진입해 투표함 2개(2000표)를 반출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투표를 마감한 이후 35시간 만이었다. 경찰 진입에 앞서 유튜버 등 350명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 주변을 둘러쌌다. 경찰은 오전 7시 30분쯤 기동대원들을 투표소 주변에 배치하고 시민들을 향해 “투표함 호송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시민 50여 명이 스크럼을 짜고 경찰 진입을 막았다. 오전 8시쯤엔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차례로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오전 8시 20분쯤 기동대 1000명을 투입해 강제 해산 작전에 들어갔다. 경찰은 시민 1명당 경찰 4명을 투입해 팔과 다리를 붙잡아 끌어내 진입로 확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민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도 벌어졌다. 경찰은 투표함 2개를 개표소로 이송했다. 경찰이 떠난 뒤 투표소 안에선 송파구 선관위가 이 투표소로 보낸 투표용지 박스가 발견됐다. 박스에 적힌 투표 용지 인쇄 매수는 1900매였다. 이 투표소에 배정된 총 유권자 수는 3856명인데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3%만 준비된 것이다. 한 시민은 “민주주의 가치가 이렇게 훼손될 수 있느냐”며 “참담하다”고 했다.” 조선일보 신지인 기자(06.06), 〈서울만이 아니었다, 부산·대구 등 전국 50곳 ‘투표지 부족’〉, 유종헌 기자, 〈“선관위를 무풍지대로 둬선 안돼”..여야, 구조개혁 논의 나서〉, 유종헌 기자(06.06), 〈노태악 선관위장 사퇴...여야 ‘국조·특검 해야’〉라고 했다. 시민이 2030세대에 도움을 받아 고발자로 자처하고 나왔다. 10년 간 아스팔트 문화로 다져놓은 덕분이다. 투표행위도 이채롭다. 조선일보 김정한 기자(06.06), 〈이념보다 이슈...서울 2030, 절반 넘게 野 찍었다.〉, 〈서울시장 뒤집은 ‘2030 분노 투표’..대구보다 더 국힘에 표 몰아줘〉,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06.05), 〈“부동산 민감 서울 30대女 등돌려”〉, 한국경제신문 이유정 기자(06.05), 〈"우린 임대주택 싫다"…투기꾼 취급에 뿔난 2030, 등 돌렸다.〉라고 했다. 더욱이 마지막 투표함 80%가 오세훈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고 한다. 투표 게릴라가 등장한 것이다. 트루스데일리 유진실 기자(06.05), 〈한미부정선거공동조사단 "6·3 선거는 총체적 기획 부정선거" 주장〉, “한미부정선거공동조사단(KUJIT)이 4일 성명을 발표하고 3일 실시된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대규모 선거조작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선거 무효 선언과 특별검사 도입, 재선거 실시를 촉구했다. KUJIT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행정 착오나 관리 부실이 아닌 조직적인 투표 부풀리기와 전산조작, 위조투표지 투입이 자행된 기획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 과정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거 직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 제공과 현장 조사 협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위한 합리적 조사마저 차단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페이스북 Jean Cummings(06.04), “투표 용지 부족사태, 이거 참 잘됐네요. 미국언론들 드디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건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흥미로워할 문제임.”이라고 했다. 5060세대(86 운동권세대)는 ‘전작권을 이야기하지만, 2030세대의 이념은 전혀 다르다. 이들은 해방정국의 중도파를 닮았다. 그 당시 좌우 대립이 격화되면서 미소공동위원회에서 결론이 안난다면 결국은 분단되고 말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낀 여운형, 김규식 등 중도파 인사들이 주도하여 1946년 7월, 좌우합작위원회를 수립하고, 위원장에 김규식을 선출. 구성원으로는 중도 우파 계열에는 김규식, 안재홍, 원세훈, 최동오, 김붕준, 김약수 등 인사들이, 중도 좌파 계열에는 여운형, 허헌, 성주식, 장건상, 이영, 정노식, 정백, 이강국 등. 정작 핵심 합작 대상인 이승만 및 한민당과 공산당은 참여하지 않음 (https://www.selub.us/newsletter/political-history/23) 그들 중도파는 '중용(中庸)'의 개념에 가까운 개념을 갖고 있었다. 노자(老子)는 유가의 '중용' 대신 '무위자연(無爲自然)'과 '유약함의 도'를 통해 치우침 없는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는 점에서 노자 철학만의 독자적인 중용적 통찰을 한다...'무위자연(無爲自然)'과 '유약함의 도'를 통해지나침이나 모자람이 없음(無過不及) 그 환경은 있는 그대로의 순리, 비움과 부드러움을 견지한다. 실용의 매사에 적확(的確)의 개념을 도입한다. 사전에서는 ‘적확하다’를 ‘정확하게 맞아 틀린 점이 없다’로 풀이하며, ‘적확한 논거/묘사/언어/연기/용어’처럼 ‘정밀하게 들어맞는’ 대상에 자주 결합한다. “The common people themselves constitute merely the positive and passive material of the individuality of the government confronting it.”에서 독일의 철학자 헤겔(Hegel)이 자신의 저서인 정신현상학(Phenomenology of Spirit)에서 고대 그리스의 비극을 분석할 때 사용한 표현이다. 개성 있는 한 개인(혹은 권력자)이 뜻을 펼치거나 행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평범한 대중(또는 민중)을 뜻한다. 그 국가는 자연 친화적 합창단(The Chorus of the Elders)이다. 여기에는 개체성·개성(individuality)과 '공동체 일반(commonality)'이 함께 잘 어우러진다. 2030세대가 하는 게릴라전의 의도를 풀이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이 살아갈 세상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세상이 아니다. 지도자의 탐욕은 금물이다. 해방정국과 같이 살얼음판이다. 5060세대가 꿈꾸는 수렵·채취·어로의 유토피아 세상도 아니다. 지구촌의 초연결망 사회에서 자기들이 만들고, 개척해야 할 세상이다. 한편 2030세대는 미국인과 앞서가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꼭 같은 고민을 하고 살아가야 한다. 베네수엘라 유전 문제를 미국이 개척하고, 한국이 뒤처리하고, 이란의 전후처리를 미국이 길을 열면 한국이 협력해야 완성이 된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전진기지가 되는 것이다. 독일·일본의 공급망 생태계의 확장 길을 한국이 맡아야 할 상황이다. 미국과 5060세대의 적대관계가 아닌, 공존의 세계가 전개된다. 매일경제신문 원호섭·신윤재·추경아 기자(06.05), 〈"스페이스X 상장땐 빅테크서 950억弗 이탈"…K반도체株도 비상〉,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이 임박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거대한 '머니무브' 시험대에 올랐다. 초대형 기업공개(IPO)발 자금 이동이 증시 흐름을 뒤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사례가 반면교사다.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투자자금을 '독식'하다시피 하며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 상당수가 시장 상승 흐름에서 소외된 바 있다. 스페이스X라는 초대형 신규 상장사가 글로벌 투자자금 '블랙홀'이 되면 이 같은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의 관심은 먼저 '머니무브'에 따른 기존 주식 매도 압력이 얼마나 될지에 집중되고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해 상장 15일 만의 나스닥100 조기 편입을 허용했다. 아울러 신규 종목에는 실제 유통주식 가치의 3배 비중을 부여해 스페이스X로의 '자금쏠림'을 독려하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IB) JP모건은 스페이스X 상장으로 인해 지수흐름을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자'가 미국 대형 기술주(빅테크)에서 950억달러를 빼낼 것으로 추산했다. 상장 후 스페이스X 기업가치가 2조달러에 이르고 주식 절반이 유통될 경우를 가정한 분석이다. 이 정도 자금 이동이 현실화하면 미국 빅테크는 물론이고 외국인 비중이 높은 국내 반도체·성장주도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신문 사설(06.05), 〈젠슨황 만나는 K-제조업 '피지컬 AI' 퍼스트무버로〉, 2030세대는 1945년 해방정국을 완성으로 끌고 가게 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한국을 다시 찾았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 회동'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방한은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을 점찍은 행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관련 기업과 연쇄 회동이 예정된 것도 그 때문이다. 한국으로선 피지컬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기회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 이날 황 CEO는 김포공항 도착 후 취재진에게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며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깜짝 선물'이 무엇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유추해 볼 수 있는 발언도 나왔다. "한국은 세계적 제조 중심지"라며 "로봇과 피지컬 AI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대목이다. 이번 3박4일 일정 동안 접촉할 예정인 SK·현대차·LG·두산·네이버는 물론 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 기업이 증시에서 주목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가전 등의 제품이 AI와 접목해 스스로 추론하고 움직이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다. 한국은 반도체·자동차·조선·가전·로봇 등 제조업 기반이 두터워 어느 국가보다 피지컬 AI 잠재력이 크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도 2030년 세계 최고 수준의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 한국은 생성형 AI 경쟁에선 미국과 중국에 크게 뒤처졌다. 하지만 국내 제조업이 피지컬 AI로 대전환에 성공하면 이를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그 점에서 피지컬 AI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물론 이를 위해 충분한 전력 공급과 AI 데이터센터·사이버 보안 강화·인재 육성 등 AI 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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