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첫 전통주 전문 박람회 ‘백주대간’…10월 대구 엑스코서 개최
영남권에서 처음 열리는 전통주 전문 박람회 **‘2026 대한민국 백주대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의 전통 술과 지역 가치의 만남’**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전통주와 지역 양조장을 소개하고 소규모 양조장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통주를 비롯해 탁주, 양주, 과실주 등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여하며, 전시장에는 약 20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규모가 작은 지역 양조장과 증류소의 사업 확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양조장과 유통 바이어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시음과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행사 기간 매일 500명에게 시그니처 시음잔을 제공하고, 숙취해소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주류 전시를 넘어 지역 전통주와 양조 문화를 관광·유통·지역경제와 연결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전국의 개성 있는 전통주를 소개하는 동시에 소규모 양조장들이 새로운 소비자와 유통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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