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주진우, 우원식 전 국회의장 해외출장 문제 제기…"배우자 동반 경위 밝혀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출장 예산 집행과 배우자 동행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며 관계기관의 사실 확인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 전 국회의장의 해외출장 내역 자료를 공개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해외출장이 총 14차례 이뤄졌으며, 관련 예산이 약 82억 원 규모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 의원은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모든 해외출장에 배우자가 동행했다고 주장하며, 배우자 동행의 필요성과 공식적인 역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회의장이 국가 예산을 다루는 입법부의 수장인 만큼 해외출장 역시 엄격한 기준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과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수사기관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던 점을 거론했다. 이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안 역시 관련 자료 확보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와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우원식 전 국회의장 측은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향후 사실관계 확인과 관계기관의 대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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