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금시장 ‘황금포차’ 이틀간 3000명 발길…10월 앙코르 개최
김천 황금시장에서 열린 야시장 행사 **‘2026 황금시장 황금포차’**가 이틀간 약 3000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마무리됐다. 황금시장상인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황금포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먹거리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DJ 콘서트와 초청 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현장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어린이를 위한 황금시장 캐릭터 인형탈과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참여형 게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행사장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이틀 동안 약 30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황금시장상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행사에서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천시도 황금포차가 전통시장을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먹거리와 공연,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황금포차는 한 차례로 끝나지 않는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다시 열린다. 상인회는 두 번째 행사에서 먹거리 구성을 보강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해 가을철 황금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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