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을 지켰기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
2015년 후반,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는 노담(노숙자단요)이 광수를 분석하면서부터 분쟁이 일었다. 홈페이지 노객들이 노담에게 적개심을 쏟아냈다. 미국 교포 음악인, 미술인, 시인 등이 주축이 되어 노담을 간첩이라고 공격했다. 노담의 능력이 너무나 출중하여 간첩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능력이 뛰어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지만원이 간첩인 노담에게 놀아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우려였다. 여러 사람들이 똘똘 뭉쳐 노담을 공격하기 때문에 자칫 노담이 영상분석을 그만들까 염려가 되었다. 이들의 집단 공격이 막바지에 이르자 나는 그들의 글쓰기 권한을 일제히 차단했다. 여러 사람을 잃더라도 내 눈에 보이는 보배를 잃을 수는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노담을 지킨 것이 참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노담이 현장 사진을 찾아내고, 그 사진들이 무엇을 보여주는 것인지에 대한 해석을 해주지 않았더라면 철면피와 같은 광주 패거리들과 벽창호 같은 판사들의 억지를 이겨낼 도리가 없었다. 논리로는 세도를 이길 수 없었다. 이런 철면피와 벽창호들의 급소를 문 것은 노담이 찾아낸 현장 사진들과 그 사진들에 대한 노담의 해석이었다. 사진이 종결자였다. 2026. 10.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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