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초상화
책소개 5·18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기존의 해석에 문제를 제기하며, 1980년 5월 21일 광주에서 벌어진 무기 탈취와 계엄군과의 충돌 등을 다시 살펴본다. 저자는 당시의 상황이 광주시민만으로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수백 장에 이르는 광주 현장사진을 중심으로 당시 인물과 움직임을 분석한다. 현장사진에 나타난 무장 인원과 민간인들의 이동, 지휘와 통제의 양상을 해석하고, 이를 근거로 5·18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저자의 기존 주장을 다시 제시한다. 특히 사진 속 인물들의 행동과 도청 주변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적하면서 5·18의 주체를 둘러싼 자신의 문제의식을 설명한다. 이제까지 증거자료를 모아 제시하는 방식으로 5·18 관련 책을 써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매일의 상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택했다. 5·18의 전개 과정을 현장사진과 사건 기록을 통해 재구성하고,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석과 주장을 정리한 책이다.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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