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캐러밴 부대와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이진숙 의원이 애국심에서 2026.8.13. 이영훈이 이끄는 캐러밴 부대에게 국회 도서관 회의실을 제공하고, 이진숙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모은 모양이다. 다른 유튜브 방송에서는 이영훈은 박정희 대통령을 친일파로 폄훼하고, 김대중을 천상의 위인으로 극존대했다.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이영훈의 입에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찬사가 봇물을 이루었다. 그래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전두환만 치켜세우면 박수를 치는 우익들도 참 딱해보였다. 이영훈이 발표장에 내건 현수막에는 ‘5.18 민주화운동’이었다. 5.18이 한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주화운동이었다는 것이 그의 한결같은 주장이었다. 오늘도 단상에 [5.18민주화운동]이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그는 늘 5.18이 한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주화 역사였다고 강조해왔다. 그런데 오늘은 이진숙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였는지, 전두환을 위대한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전두환이 위대한 인물이다? 5.18민주화의 정의가 무엇인가? '5.18민주화운동은 전두환의 헌정질서 파괴행위에 분노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항거한 광주시민들의 의로운 항쟁'이라고 정의돼 있지 아니한가? 그런데 이영훈의 입에서 [전두환이 위대한 인물]이라는 말이 나왔다면, 5.18은 전두환이라는 훌륭한 인물에 맞서 싸운 패악질이라는 새로운 정의가 도출된다. 이런 모순을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이영훈은 제정신이고, 여기에 박수차는 우익들도 제정신들인가? 그리고 이영훈은 오늘 나를 모함했다. “지만원씨는 북한군 600명이 서해안으로 일시에 헤엄쳐서 광주에 왔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사람이다” 나의 어느 자료에 이런 내용이 있는지 밝히기 바란다. 저질스럽기 이를 데 없는 막된 인간이 나를 모함 모략하고 있다. 그리고 무식한 말도 했다. “지만원씨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경제학자도 아니어서 5.18을 연구할 자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도 했다. 참으로 무식하기 이를 데 없다. 분석학에 속하는 경영과학과 응용수학을 연마한 시스템 분석가가 복잡한 역사를 분해분석 하지 못한다면, 박현채-안병직과 같은 빨치산 교수 밑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자신은 역사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 경제학을 공부했을 터인데, 공산주의 경제학도가 무슨 논리로 민주화 역사를 연구할 자격이 있다는 것인가? 이 몇 가지만 해도 무식한 구정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나는 23년의 연구를 해서 북한군 개입을 주장했다. 그런데 이영훈은 얼마 동안 5.18을 연구했는가? 무슨 자료를 가지고 5.18을 연구했는가? 글쟁이 황석영의 [너머 너머]를 가지고 5.18을 연구했는가? 무슨 자료를 가지고 연구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 자신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나와 5.18에 대해 여러 시간 토의를 하자. 이영훈 캐러밴 부대 4명이 다 같이 덤벼도 된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이영훈 캐러밴 부대 3명의 전부 또는 일부와 제가 장시간 공개토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선해 주시기 바란다. 응하지 않으면 비겁한 존재들이다. 이영훈이 회피하면 그나마 자존심이 있어 보이는 주동식을 설득해서 접근해 주시기 바란다. 응하면 이는 매우 재미있고 국가에 유익한 흥행이 될 것이다. 2026.8.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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