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독려자들의 불가사의
사전투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첫째는 사전투표 결과가 통계수학 이론을 정면으로 파괴해왔다는 사실이다. 투표인 수는 천만(10.000.000) 단위로 10의 7제곱(10의 7승)규모다. 이 정도 숫자는 통계학에서 대수(large number)라고 표현된다. 통계학에는 [대수의 법칙](law of large number)이라는 것이 있다. 투표자 수가 천만인 경우 사전투표와 본선투표와의 차이(편차:variance)는 1/n제곱이다. 투표자 수가 천만 단위(10의 7제곱, 7승)이면 본투표와 사전투표 사이의 오차는 0.000000000000001으로 사실상 제로다. 수학이론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사전투표가 도입되고부터는 늘 사전투표가 본투표의 결과를 뒤집어 버렸다. 통계학적으로 해석하면 이는 100% 사기에 해당한다. 둘째는 개표시스템의 문제다. 전자개표기는 운용자의 마음에 따라 작동한다. 이 세상 시스템 중에 100%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 인간의 개입이 없는 전자개표기는 없다. 인간의 개입이 있으면 그 개표기는 운용자의 양심에 따라 투표결과를 내놓는다. 이런 전자개표기를 믿으라는 것은 그 자체로 사기이고, 전자개표기를 운영하는 선관위의 양심을 믿으라는 것도 그 자체로 사기다. 이 세상에서 양심이 100% 깨끗하다는 전제하에서 개발된 시스템은 없다. 양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객관성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이 나라 국민의 양심이 모두 깨끗하다면 이 나라에 범죄자가 단 1명도 없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투개표 시스템을 믿으라는 것, 그것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국민에게 감시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정부, 개표 시스템을 믿지 못하겠다고 당연한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을 감옥에 넣겠다고 협박하는 정부는 이 자체로 사기꾼 정부다. 나는 통계수학에서 수학공식과 수학정리 8개를 발명한 통계수학자다. 아울러 나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모르던 1993년, 이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은행객장의 순번대기 번호표] 시스템을 흔들어 보이면서 시스템 운동을 전개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두 가지 학문 영역에서 과학으로 단언할 수 있다. 나는 2003년 초, 노무현이 이회창을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된 것에 대해 불신감을 가졌고, 그래서 2003년 노무현 당선 무효소송에 앞장섰었다. 내가 앞장서면서부터 [헌변](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이 법정투쟁을 도맡았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문제를 가장 강력하게 제기하면서 [선거 스스템을 개선하자]고 나서야 할 야당 정치인들이 사전투표를 문제삼지 않는다는 것이 심히 기이하고 한심하다. 사전투표 독려하는 우익들이 좌익보다 더 위험 요사이 박근혜가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사전투표]를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이 통곡하는 우익들의 애절한 읍소를 외면하고 [사전투표]를 역설했다. 윤석열이 여소야대 정국을 만든 것은 자업자득의 결과였다. 장동혁이 사전선거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힘당 중진 대부분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내가 볼 때, 이들은 참으로 괴이한 사람들이다. 학습하는 자세도 두뇌도 없는 외골수들이다. 이들이 바로 우익을 분열시키는 청맹과니들이다. 2026.5.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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