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보 기사 본문 중>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설계도가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20년 4·15총선 이후 꾸준히 나돌았던 ‘총선 사전설계’ 의혹이 6년 만에 베일을 벗게된 것이다. 4·15총선의 사전 투표 결과가 선거가 치러지기 수년 전 작성된 민주연구원 전략 문서의 수치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정밀하게 일치한다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른바 ‘4·15 총선 조작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전격 공개하고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팀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KCPAC 연구팀이 제시한 핵심 근거는 2015년 5월 작성한 ‘20대 총선 마이크로 선거지리학’ 문서다. 작성자는 고한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문서 안에는 ‘핵심지수’라는 숫자가 있다. 지역구 후보자 한 명 한 명에게 매겨진 숫자다. 이 숫자를 정해진 방식으로 100% 기준으로 재환산하면, 후보별 목표 득표율이 산출된다. 이 목표 득표율을 4.15총선의 실제 사전투표 득표율과 대조한 결과, 전국 252개 지역구 후보 756명 모두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일치했다. 마치 신(神)의 설곗값과도 같은 수적 일치 현상이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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