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논알콜릭 레몬 라임’ 한정 출시…상큼한 시트러스 풍미 강화
롯데칠성음료가 비알코올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논알콜릭’**에 레몬과 라임 풍미를 더한 한정판 신제품 **‘클라우드 논알콜릭 레몬 라임’**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클라우드 논알콜릭이 지닌 맥주 풍미를 유지하면서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보다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알코올 맥주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시트러스 계열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레몬의 상큼한 맛과 라임 특유의 쌉쌀한 풍미는 홉의 아로마와 어우러져 청량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코올 분리 없이 발효 단계에서 생성 억제 제품은 클라우드의 오리지널 발효공법을 적용했다. 특수 효모를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맥주에서 별도의 알코올 분리 공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알코올 제품이면서도 맥주 특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원료로는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캐나다산 맥아 등을 사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0.3% 이하, 열량은 100㎖당 12.8㎉ 수준으로 구성해 저칼로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겨냥했다. 커지는 비알코올 시장…맛 차별화 경쟁 본격화 국내 주류시장에서는 음주량을 줄이면서도 맥주 특유의 맛과 분위기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알코올·논알코올 제품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번 레몬 라임 제품을 통해 기존 맥주형 비알코올 제품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과일 풍미를 접목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반 맥주와 달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시트러스 계열의 청량한 맛을 결합해 비알코올 시장 내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처음처럼’도 15.7도로 낮춰…저도주 전략 병행 롯데칠성은 비알코올 제품 확대와 함께 기존 주류 제품의 저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아진다. 도수 조정과 함께 기존 맛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감미료 배합도 조정한다. 새 도수가 적용된 처음처럼은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에 맞춰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음식점과 주점,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비알코올 맥주부터 저도 소주까지 소비자의 음주 부담을 낮춘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저도·저칼로리·다양한 맛’**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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