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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한 나라,개인을 위한 경제뉴스.

니나노
니나노•3일 전

김천김밥축제 앞두고 '김밥 그릇·김빵' 화제…23~25일 김천서 60여 종 김밥 선보인다

김밥 모양 도자기부터 김밥 속 재료 넣은 페이스트리까지…SNS서 이색 상품 관심 집중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김밥을 소재로 한 이색 상품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밥 한 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도자기 그릇부터 김밥 속 재료를 활용한 빵까지 등장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김천김밥축제에서는 김천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김밥 등 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짜 김밥처럼 생긴 도자기 그릇…SNS서 관심 지난 13일 SNS에는 김천김밥축제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인 '김밥 그릇'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제품은 검은색의 길쭉한 타원형 도자기 그릇으로,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릇 표면에는 검은 유약을 입혀 김밥을 감싼 김 특유의 색감과 광택을 표현했다. 특히 그릇 한쪽 끝에는 김밥을 잘랐을 때 보이는 알록달록한 속 재료의 단면을 장식으로 넣어 실제 김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작자는 지난해부터 김밥 모양의 수저받침을 판매해 왔으며, 올해는 새로운 상품으로 김밥 그릇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SNS 이용자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상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김밥인 줄 알았더니 빵…김천 베이커리 '김빵' 출시 예고 김천의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김밥 모양을 재현한 이색 빵 '김빵' 출시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빵은 노릇하게 구워진 빵의 겉면에 검은 김을 두른 듯한 모습으로, 실제 김밥과 비슷한 외형을 갖췄다. 빵을 반으로 자르면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속에 계란지단과 맛살, 당근, 소시지 등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일반적인 달콤한 빵과 달리 김밥의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빵을 찍어 먹을 수 있는 흰색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카페 운영자는 빵 반죽과 어울리는 속 재료의 조합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 고민했으며, 함께 제공하는 소스 역시 수개월에 걸쳐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밥의 외형과 빵의 식감을 결합한 김빵은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천 하면 김밥천국'…MZ세대 답변에서 탄생한 축제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축제의 출발점은 김천이라는 지명을 들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지를 묻는 질문에 MZ세대가 '김밥천국'이라고 답한 데서 비롯됐다. 김천시는 이 같은 답변을 지역 홍보 아이디어로 활용해 실제로 김밥을 주제로 한 축제를 기획했다. 지역 이름과 친숙한 음식인 김밥을 연결한 역발상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이다. 올해 축제 역시 김밥을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로컬 김밥부터 이색 김밥까지 60여 종 선보여 2026 김천김밥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북 김천시의 김천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김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김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김밥, 김밥쿡킹대회 수상작 등 약 60여 종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김밥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은 김천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김밥공장·김밥아트·김밥놀이터…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김밥을 먹는 것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밥공장'에서는 김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김밥아트'에서는 김밥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김밥놀이터'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밥 그릇과 김빵처럼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이 선보이는 이색 상품 역시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김천김밥축제, 지역 먹거리 넘어 관광 콘텐츠로 확대 김천김밥축제는 익숙한 음식인 김밥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김밥을 소재로 한 도자기와 빵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면서 축제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김밥을 먹는 축제에서 나아가 김밥을 보고, 만들고, 체험하며 관련 상품까지 구매하는 복합적인 먹거리 문화행사로 발전하는 모습이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김천김밥축제가 이색 김밥과 지역 특화 상품을 앞세워 관광객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낼지 주목된다. 2026 김천김밥축제 안내 행사명: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2026년 10월 23일(금)~25일(일) 장소: 경북 김천시 김천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주요 먹거리: 로컬 김밥, 전국 이색 김밥, 김밥쿡킹대회 수상작 등 약 60종 주요 체험: 김밥공장, 김밥아트, 김밥놀이터 화제 상품: 김밥 그릇, 김밥 모양 빵 '김빵' 입장료: 무료 참고 사항: 일부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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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장
교도소장•7일 전

하이트진로, 일본 기린맥주 국내 생산 본격화…20년 협력 결실,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생산

하이트진로가 일본 대표 맥주 브랜드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국내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양사의 협력 관계가 단순 수입·유통을 넘어 현지 생산 체제로 확대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경기 용인 통합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국내 라이선스 생산 계획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국내 생산이 지난 20여 년간 기린과 쌓아온 상호 신뢰의 결실이라며, 단순한 생산시설 이전이 아닌 기술과 품질을 함께 발전시키는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지난 7월 라이선스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기린과 자본관계가 없는 수입·유통 협력사가 아시아에서 기린맥주를 라이선스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이뤄진다. 별도의 생산라인 증설 없이 기존 설비를 활용하며, 초기 생산량은 150만ℓ로 500㎖ 캔 약 300만 개에 해당한다. 특히 국내 기린 이치방 시보리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캔 제품은 사실상 전량 국내 생산으로 전환된다. 병맥주와 생맥주용 케그는 당분간 기존 공급 방식을 유지한다. 국내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와 기린은 1년 이상 기술 교류와 시험 생산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추출한 맥즙만 사용하는 ‘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적용하고, 일본에서 공급받은 기린 전용 효모를 국내에서 배양해 사용한다. 원재료와 양조 온도, 생산 시간 등도 기린의 품질 기준에 맞췄다. 전주공장에서 시험 생산한 제품은 일본으로 보내 관능검사와 성분 분석을 거쳤으며, 세 차례 이상의 검증 과정을 통과한 뒤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국내 생산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공급 기간 단축이다. 기존에는 일본에서 생산한 맥주가 통관과 물류 과정을 거쳐 국내에 공급되기까지 평균 약 45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국내 생산 제품은 1~2주 안에 공급할 수 있어 재고 관리와 유통 안정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절감된 비용을 즉각적인 판매가격 인하보다는 마케팅과 판촉 활동에 활용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와 기린의 협력은 2004년 기린 병맥주 수입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1년 캔맥주와 생맥주까지 포함하는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유통망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기린 이치방 시보리는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판매량 증가율을 82.4%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캔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당분간 캔맥주의 국내 생산과 판매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병맥주와 생맥주의 국내 생산, 해외 수출, 공동 신제품 개발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 전환은 해외 맥주 브랜드와 국내 주류기업의 협력이 수입·유통 중심에서 기술 이전과 국내 제조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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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샌드백•8일 전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인기 폭발…소주 특별판부터 위치 추적 앱까지 등장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가 지역의 새로운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치 제보 서비스와 팬 게임은 물론, 지역 기업의 특별 상품까지 등장했다. 부캉이는 지난 9월 18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들어온 상어로, 약 20일 동안 머물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지난 8일 부캉이를 소재로 한 '대선 부캉이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특별 에디션 제품에는 푸른 바다와 물보라를 배경으로 파도를 타는 상어 캐릭터가 담겼다. 대선주조는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캉이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숏폼 영상도 공개했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부산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부캉이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부캉이의 위치를 시민들이 직접 공유하는 웹 서비스도 등장했다. 국립부경대학교 ICT 인재양성사업단 소속 석사과정 이노아 연구원이 개발한 '부캉이 지금 있나'는 시민들의 실시간 목격 정보를 바탕으로 상어의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현장에 있는 시민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 버튼을 누르고 사진을 등록하면 지도에 목격 구역이 표시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22일 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 2만 회를 돌파했다. 글로벌 생물 관찰 플랫폼 '아이내츄럴리스트'에도 부캉이 관련 분류가 마련돼 생태 연구자들이 위치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도 부캉이 열풍에 동참했다. 구단 마스코트 '누리'가 상어 의상을 입은 '상어 망토 누리' 인형을 오는 14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수로에 나타난 상어를 클릭해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이용해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식의 팬 게임도 제작됐다. 부캉이의 거취를 둘러싼 시민들의 의견도 관심을 끌고 있다. 유아 에듀테크 기업 팀브레인즈와 홍보법인 동서남북이 유치원 학부모 3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가 '부캉이를 그대로 놔둬야 한다'고 답했다. '구조해야 한다'는 응답은 29%였다. 한편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은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물펌프와 그물을 이용한 구조 작업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부캉이의 인기가 지역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로 확산하는 가운데, 관계기관이 상어의 안전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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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장
교도소장•9일 전

2030세대 한강 나들이에 '회크닉' 열풍…노량진수산시장도 활기

한강에서 생선회를 즐기는 이른바 '회크닉'이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들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회크닉은 생선회와 피크닉을 합친 신조어로, 수산시장에서 포장한 회를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는 방식이다. 최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생선회를 들고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주말에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를 구매하기 위해 1시간가량 기다렸다는 후기도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온라인 검색량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회크닉' 검색량은 2주 전인 15일보다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9월 29~30일에는 한강의 대표 먹거리인 '한강라면'보다 검색량이 약 12~20%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물 동향에 따르면 대표적인 횟감인 양식 광어 입하량은 9월 첫째 주 1만2060kg에서 넷째 주 1만7361kg으로 약 44% 증가했다. 양식 참돔 역시 같은 기간 928kg에서 3409kg으로 약 3.7배 늘었다. 다만 이러한 입하량 증가가 모두 회크닉 유행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생선회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생선회 외식 물가는 전월보다 1.3%,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올랐다. 노량진수산시장의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양식 광어 경락가격은 kg당 2만4000~2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6% 상승했다. 양식 참돔은 kg당 1만8500~1만8700원으로 약 20% 올랐다. 전문가들은 회크닉 열풍의 배경으로 젊은 세대의 경험 중심 소비 성향을 꼽는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수산시장을 방문해 직접 회를 포장하는 과정이 일반적인 피크닉보다 시간과 비용이 더 들지만, 일상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얻으려는 젊은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한강에서 라면이나 배달음식을 즐기던 기존 피크닉 문화가 생선회로까지 확대되면서, 회크닉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새로운 야외 외식문화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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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장
교도소장•11일 전

추억의 양주 ‘캪틴큐’ 11년 만에 부활…롯데칠성, 한정판 1만2천 세트 출시

1980~1990년대 대중적인 양주로 인기를 끌었던 ‘캪틴큐’가 단종 11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롯데칠성음료는 8일 캐리비안 럼 원액을 사용한 캪틴큐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1980년 처음 등장한 캪틴큐는 출시 1년 만에 1천만 병이 판매되며 국내 주류시장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2015년 생산이 중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캪틴큐는 캐리비안 럼 원액을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한 뒤 PX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용량은 360mL,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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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팜•홍보됨

"황금과일 황금인생" 골드팜은 과일,채소,곡물등 농산물 전문 브랜드입니다.

만루홈런
만루홈런•12일 전

통풍에도 맥주를 못참는 애주가들에 희소식,퓨린 90% 낮춘 맥주 나왔다…롯데칠성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출시

퓨린 90% 낮춘 맥주 나왔다…롯데칠성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일반적인 동종 주류 제품보다 퓨린 함량을 약 90% 낮춘 신제품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을 출시했다.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퓨린과 당, 열량을 함께 낮춘 것이 특징이다. 퓨린은 다양한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로,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이 생성된다.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것은 통풍 발생과 관련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가 ‘포세이돈 시스템’이라고 명명한 활성탄 분산·혼합 공정 고도화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물리적인 퓨린 제거 공정을 거쳐 제품의 퓨린 함량을 100㎖당 0.5㎎ 미만으로 낮췄으며, 이는 동종 주류 제품과 비교해 약 90% 감소한 수준이다.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으로, 열량도 100㎖당 29㎉로 설계했다. 회사 측은 동종 주류 제품보다 열량을 약 25% 낮췄다고 설명했다. 퓨린과 열량을 낮추면서도 일반 맥주에서 기대하는 맛과 풍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과 웰니스가 주요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는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음주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퓨린 함량을 낮춘 맥주가 통풍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통풍이나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퓨린 함량뿐 아니라 음주 자체가 요산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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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통령•15일 전

농심 백산수는 ‘중국 생산’ 수입생수…농심 “글로벌 설비·국제인증으로 품질 관리” 주장

농심 ‘백산수’가 국내 브랜드 제품이지만 실제 취수와 생산은 중국에서 이뤄지는 수입생수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원산지와 품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심은 생산지가 중국이라는 사실만으로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생산시설과 국제 인증을 근거로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백산수는 농심의 중국 현지법인인 연변농심이 중국 지린성 백두산 내두천에서 취수한 물을 약 3.7㎞ 떨어진 이도백하 지역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한 뒤 국내로 들여온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제조되는 먹는샘물과 달리 수입제품으로 분류된다. 이 같은 차이는 생수 라벨에서도 나타난다. 올해부터 국내 제조 먹는샘물 묶음상품에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한 무라벨 제도가 의무화됐지만, 해외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수입하는 생수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백산수는 기존처럼 라벨을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수입생수의 관리 체계가 국내 제조 생수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품질 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백산수가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반응과 함께 원산지를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 공장이 취수부터 제품 출고까지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팩토리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보틀링과 포장·이송·적재에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사용하고, 수원지에서 취수한 물의 여과에는 독일 펜테어 설비를 적용했다. 페트병 제조에는 캐나다 허스키 설비를 사용하며 공장 송수관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품질·식품안전 인증도 확보했다. 백산수 생산시설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FSSC 22000 식품안전 인증을 취득했으며, 농심은 미국 NSF와 유럽 CE 등 관련 인증도 확보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심은 백산수 수원지가 자연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지법인이 직접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만큼 중국 생산이라는 이유만으로 품질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백산수를 둘러싼 논점은 단순한 생산국가보다는 수입생수에 적용되는 관리체계와 실제 생산·검사 과정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투명하게 전달되느냐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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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팜
골드팜•17일 전

2027 상주곶감축제, 내년 1월 22~24일 개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서 사흘간… 곶감 홍보·판매와 지역문화 체험 강화 경북 상주시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7 상주곶감축제’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최근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축제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구성, 곶감 홍보 및 판매 활성화 방안, 분야별 역할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곶감만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주의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생산농가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지역문화 프로그램, 곶감 홍보·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추진위원회와 관련 기관·단체, 곶감 생산농가 간 협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를 통해 상주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 상주곶감축제 기간: 2027년 1월 22일~24일 장소: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주요 방향: 상주곶감 홍보·판매, 생산농가와 소비자 교류, 지역문화 체험 및 관광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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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킹
싸이킹•25일 전

오비맥주, 첫 소주 ‘찰랑’ 출격…참이슬·새로와 외식시장서 승부

오비맥주가 첫 소주 브랜드 **‘찰랑’**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초기 승부처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식당과 주점 등 외식 상권이다. 찰랑은 오는 9월 28일 공식 출시되며, 10월 초부터 서울·수도권 일부 음식점과 주점, 제주 일부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첫 판매 매장은 서울 용산구의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으로, 10월 중순부터 찰랑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삼겹살 등 고기 메뉴와 찰랑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옥외광고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알린 뒤 실제 판매 음식점으로 소비자를 연결하고, 초기 반응을 살펴 향후 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용 시장 진출 여부도 결정한다. 제주 생산·15도·제로슈거 찰랑은 화산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내세운 제품으로 제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알코올 도수는 15도이며 제로슈거 방식으로 만들어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비맥주의 강점은 국내 맥주 1위 브랜드인 카스의 기존 유통·영업망이다. 카스가 공급되는 음식점에 찰랑까지 입점할 경우 한 업소에서 맥주와 소주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 초기 시장 확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류시장은 오비맥주의 ‘카스·찰랑’, 하이트진로의 ‘테라·켈리·참이슬·진로’,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처음처럼·새로’가 외식업소 주문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가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다. 오비·하이트진로·롯데칠성 ‘소주 3파전’ 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778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465억원으로 5.4% 감소했다. 찰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는 동시에 초기 광고·판촉비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원으로 만드는 것이 과제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소주 시장의 점유율 방어가 중요해졌다. 올해 상반기 소주 매출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맥주 매출은 3364억원으로 11.9% 줄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리뉴얼과 ‘새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찰랑의 초기 성패는 단순 입점 규모보다 식당별 실제 판매량과 재주문율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외식업소에서 소비자의 반복 주문을 확보할 경우 오비맥주는 이를 기반으로 마트·편의점까지 판매망을 확대하며 국내 소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롯데칠성과 본격적인 3파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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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
CykingPrime•25일 전

사우디 첫 자체 자동차 브랜드 ‘시어’…1111마력 전기차 엑소봇 공개

사우디아라비아 첫 자체 자동차 브랜드 **시어(CEER)**가 고성능 전기차 ‘엑소봇(EXOBOT)’을 공개했다. 세단과 SUV 두 종류로 개발된 엑소봇은 최고 1111마력을 발휘하며, 사우디 현지에서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까지 진행된다. 시어는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제조 복합단지에서 엑소봇을 처음 공개했다. 엑소봇은 시어가 2030년까지 선보일 7개 차종 가운데 첫 번째 모델로, 이후 중형과 준중형급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체 크기는 세단이 전장 5260㎜·전폭 2100㎜·전고 1430㎜, SUV가 전장 5020㎜·전폭 2100㎜·전고 1690㎜다. 특히 중동의 고온 기후와 도로 환경을 고려해 차량을 설계했다. 최상위 모델에는 3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출력 1111마력과 최대토크 150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세단은 2.1초, SUV는 2.4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각각 시속 250㎞와 210㎞다. 고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열관리 기술 ‘하일로 쿨링’도 적용됐다. 시어는 외부 기온이 65도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10분 만에 실내 온도를 32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에는 기계식 연결을 대신하는 스티어-바이-와이어와 후륜 조향 시스템을 비롯해 고속도로 자율주행, 자동 차선 변경, 핸즈프리 주행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이 탑재된다. 실내에는 48인치 8K 대형 디스플레이와 10.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8인치 후석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아랍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AI 음성비서도 제공된다. 먼저 출시되는 한정판 ‘엑소봇 퍼스트 에디션’은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000Nm의 3모터 시스템과 112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세단 670㎞, SUV **560㎞**이며 800V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30분 이내 충전을 지원한다. 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대만 폭스콘이 설립한 합작회사다. 차량 개발에는 BMW가 협력하고 폭스콘은 전기·전자 아키텍처 설계를 지원한다. 시어는 2034년까지 부품 현지화율을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자체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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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무게로 먹는다` UFC chicken.

CykingPrime
CykingPrime•26일 전

영덕 올해 첫 송이 공판…1등품 ㎏당 121만7000원

전국적인 송이 주산지인 경북 영덕에서 올해 첫 송이 공판이 시작됐다. 첫날 출하된 1등품 송이는 ㎏당 121만7000원을 기록했다.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 영덕지역 전체 송이 공판량은 35.99㎏, 거래금액은 1730만8488원으로 집계됐다. 1등품은 0.59㎏이 출하돼 71만8000원에 거래됐다. 등급별로는 2등품 1.4㎏이 ㎏당 111만6000원, 생장정지품 4.8㎏이 60만9804원, 개산품 9.65㎏이 55만8824원에 거래됐다. 등외품은 19.55㎏으로 첫날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당 가격은 34만3138원이었다. 영덕군은 첫 공판에 맞춰 **11월 1일까지 42일간 ‘2026 영덕 송이장터’**를 운영한다. 영덕 송이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임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덕은 지난해에도 주요 송이 산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22일 기준 누적 공판량은 14.1t으로 당시 전국 공판량의 약 13%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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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27일 전

외국인 실업급여 지난해 1134억원 ‘역대 최대’…중국인 국민연금에 이어 실업급여 수급액 895억원까지 싹쓸이

외국인 실업급여 지난해 1134억원 ‘역대 최대’…중국계 수급액 895억원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된 실업급여가 지난해 1133억99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동포와 중국 국적자에게 지급된 금액이 전체의 약 7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2021년 약 17만7200명에서 2025년 약 45만8600명으로 4년 사이 2.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는 약 1만5400명에서 1만6700명으로 늘었다. 외국인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2021년 1000억2200만원에서 2025년 1133억99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동포와 중국 국적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894억8200만원으로 전체 외국인 실업급여 지급액의 약 79%에 달했다. 가입자와 수급자의 비중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동포와 중국 국적자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약 **11만8800명으로 전체 외국인 가입자의 25.9%**였지만,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 가운데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중국계에 이어 베트남, 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 국적 순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가 많았다. 중국 동포의 수급 비중이 높은 배경 중 하나로는 국내 체류와 취업 형태가 거론된다. 중국 동포가 다수를 차지하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은 비전문취업(E-9)과 비교해 장기간 국내에 머무르면서 취업과 이직 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어 노동시장과 고용보험 제도에 장기간 편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다만 외국인 근로자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 역시 증가했다. 외국인 상용근로자에게 부과된 실업급여·고용안정 관련 보험료는 2021년 929억1700만원에서 2025년 1772억7600만원으로 늘었다.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특정 국적·체류자격에 실업급여 수급이 집중되는 원인과 보험료 납부액, 수급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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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킹•29일 전

현대차 5세대 투싼 공개…차체 키우고 245마력 하이브리드·AI ‘플레오스’ 탑재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차체와 실내 공간을 확대하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투싼은 전장 4700㎜, 전폭 1905㎜, 전고 1685㎜, 휠베이스 2785㎜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60㎜, 40㎜, 20㎜, 30㎜ 커졌다. 특히 2열 레그룸은 104㎜ 늘어난 1064㎜, 헤드룸은 29㎜ 증가한 1031㎜를 확보했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했다. 외관에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적용했다. 이전보다 각진 차체와 길어진 후드를 중심으로 SUV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부에는 수직형 H-엣지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배치했다. 아웃도어 성격을 강화한 XRT 트림도 운영한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종류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3PS로 기존보다 13PS 높아졌으며 기존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PS, 복합연비 17.4㎞/ℓ를 확보했다. 기존보다 출력은 10PS, 연비는 1.2㎞/ℓ 향상됐다. 듀얼 모터를 활용해 전기 구동 영역을 확대하고 도로 상황을 반영하는 지능형 회생제동과 정차 상태에서 엔진을 작동하지 않고 공조·인포테인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도 적용했다. 디지털 기능도 크게 강화했다.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하고 17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통해 차량 제어뿐 아니라 지식 검색, 여행 일정 추천, 연속 대화 등을 지원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사고로 메인 전원이 끊겨도 별도 전원을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는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잘못 밟았을 때 구동력을 제한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기억 후진 보조’와 차량 하부 노면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그라운드 뷰’도 탑재했다. 관심을 모으는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다음 달 신형 투싼의 세부 가격을 공개한 뒤 국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부에서 상위 트림에 선택사양을 더할 경우 5000만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는 현재까지 확정된 가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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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
CykingPrime•1개월 전

성주 참외가 디저트로 변신…‘더옐롱’ 더현대 대구 팝업 운영

경북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가 빙수와 아이스크림, 토스트 등 이색 디저트로 변신해 대구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성주 관광두레 브랜드 **‘더옐롱’**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더현대 대구 지하 식품관에서 시즌 한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성주 참외를 다양한 디저트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참외 빙수와 참외 부라타치즈 토스트, 참외 에이드 등 행사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더옐롱의 대표 메뉴인 참외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복숭아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함께 판매한다. 제품에는 성주에서 엄선한 참외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특산물을 단순한 생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젊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저트로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더옐롱 측은 이번 팝업을 통해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참외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와 소비 방식을 대구·경북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더현대 대구 더옐롱 팝업스토어는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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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
CykingPrime•1개월 전

삼성·SK, 낸드플래시 세계 1·2위 유지…中 YMTC 점유율 14%로 급상승

삼성·SK, 낸드플래시 세계 1·2위 유지…中 YMTC 점유율 14%로 급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1·2위를 유지했지만 중국 YMTC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28%**로 1위를 지켰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32%에서 4%포인트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9%**로 2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20%에서 1%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중국 YMTC는 같은 기간 점유율을 11%에서 14%로 3%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일본 키옥시아와 같은 수준까지 올라서며 상위권 업체들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YMTC의 성장 배경으로 중국 내 중저가 스마트폰과 범용 저장장치 시장에서 자국산 낸드플래시 채택이 확대된 점을 꼽는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메모리 사용이 늘면서 YMTC의 출하량과 시장 영향력도 함께 커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글로벌 시장 선두권을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중국 업체의 성장세가 새로운 경쟁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과 PC, 데이터센터, SSD 등 다양한 저장장치에 폭넓게 사용되는 핵심 메모리 반도체인 만큼 향후 고용량·고성능 제품 경쟁뿐 아니라 범용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점유율 흐름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 28%, SK하이닉스 19%로 한국 업체들이 47%를 차지한 가운데 YMTC가 14%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지 여부가 향후 글로벌 낸드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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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
CykingPrime•1개월 전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한항공 새 옷 입혔다…12월 통합 앞두고 기체 도색 시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실제 항공기 외관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에 대한항공의 새로운 리버리(항공기 외부 도장)를 적용한 첫 기체가 등장하면서 양사의 브랜드 통합 작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 도장이 적용된 항공기는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에어버스 A321-200이다. 기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로고와 사명이 남아 있지만 전체적인 색상과 외관 디자인에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리버리가 적용됐다. 해당 항공기는 9월 9일부터 국내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진행하고 하나의 항공사로 통합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8월 12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최종 결정했다. 통합 이후 존속법인은 대한항공이며, 합병 등기가 완료되면 아시아나항공 법인은 소멸한다. 이에 따라 현재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항공기와 편명, 공항 안내체계, 각종 브랜드 요소도 단계적으로 대한항공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번 A321 도색은 이러한 통합 작업이 서류와 시스템을 넘어 실제 운항 항공기까지 확대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시아나 보유 항공기 67대 순차적으로 도색 다만 12월 17일을 기점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외관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67대의 항공기는 각각의 정비 일정과 운항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도색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기 도장은 운항 일정과 정비 주기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작업인 만큼 전체 기체의 외관을 바꾸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통합 대한항공이 공식 출범한 이후에도 한동안 기존 아시아나항공 도장을 유지한 항공기와 대한항공 새 도장을 적용한 항공기가 동시에 운항하는 과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편명은 ‘KE’인데 기체는 아시아나?…과도기 혼선 대비 통합 과정에서는 승객이 다소 낯선 장면을 접할 수도 있다. 법인 통합 이후 운항편이 대한항공의 ‘KE’ 편명으로 전환됐지만 실제 탑승할 항공기에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외관이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혼선을 줄이기 위해 편명 변경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공항 현장에서도 승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12월 전후 공항 풍경도 본격적으로 바뀐다 항공기 도색을 시작으로 두 항공사의 물리적인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항공기 외관뿐 아니라 편명과 공항 카운터, 각종 안내표시 등 승객이 직접 접하는 영역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독립 법인이 사라지는 12월 17일은 두 대형 국적항공사의 통합이 승객들에게 현실적으로 체감되기 시작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오랜 양대 대형항공사 체제 역시 하나의 대한항공으로 재편되는 마지막 과정에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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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1개월 전

롯데칠성, ‘클라우드 논알콜릭 레몬 라임’ 한정 출시…상큼한 시트러스 풍미 강화

롯데칠성음료가 비알코올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논알콜릭’**에 레몬과 라임 풍미를 더한 한정판 신제품 **‘클라우드 논알콜릭 레몬 라임’**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클라우드 논알콜릭이 지닌 맥주 풍미를 유지하면서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보다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알코올 맥주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시트러스 계열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레몬의 상큼한 맛과 라임 특유의 쌉쌀한 풍미는 홉의 아로마와 어우러져 청량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코올 분리 없이 발효 단계에서 생성 억제 제품은 클라우드의 오리지널 발효공법을 적용했다. 특수 효모를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맥주에서 별도의 알코올 분리 공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알코올 제품이면서도 맥주 특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원료로는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캐나다산 맥아 등을 사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0.3% 이하, 열량은 100㎖당 12.8㎉ 수준으로 구성해 저칼로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겨냥했다. 커지는 비알코올 시장…맛 차별화 경쟁 본격화 국내 주류시장에서는 음주량을 줄이면서도 맥주 특유의 맛과 분위기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알코올·논알코올 제품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번 레몬 라임 제품을 통해 기존 맥주형 비알코올 제품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과일 풍미를 접목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반 맥주와 달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시트러스 계열의 청량한 맛을 결합해 비알코올 시장 내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처음처럼’도 15.7도로 낮춰…저도주 전략 병행 롯데칠성은 비알코올 제품 확대와 함께 기존 주류 제품의 저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아진다. 도수 조정과 함께 기존 맛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감미료 배합도 조정한다. 새 도수가 적용된 처음처럼은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에 맞춰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음식점과 주점,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비알코올 맥주부터 저도 소주까지 소비자의 음주 부담을 낮춘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저도·저칼로리·다양한 맛’**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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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1개월 전

맥주 1위 오비맥주, 소주시장 본격 진출…15도 ‘찰랑’ 9월 출격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를 앞세워 강력한 영업망을 구축한 오비맥주가 소주시장에 뛰어든다. 신제품 **‘찰랑(CHALANG)’**을 앞세워 맥주 중심의 사업구조를 소주까지 아우르는 종합주류 체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찰랑은 알코올 도수 15도의 저도 소주로, 이르면 9월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서울·수도권과 제주 일부 지역의 음식점과 주점 등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판매 지역과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용 시장보다 음식점·주점 시장을 먼저 공략한다는 점에서 오비맥주가 보유한 기존 카스 영업망을 적극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도 ‘찰랑’…저도 소주 경쟁 가세 찰랑은 최근 소주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저도주 경쟁을 겨냥했다. 국내 주요 소주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찰랑은 15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소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녹색병 대신 투명병을 적용하는 방안도 준비되고 있다. 찰랑이라는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를 인수한 이후 해외시장에서 소주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미국에서는 이미 ‘CHALANG’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이번에는 해당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맞춘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제주소주 인수 2년 만에 국내시장 진출 오비맥주는 2024년 제주소주를 인수하면서 소주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신제품 찰랑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오비맥주 제주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과거 ‘푸른밤’을 생산했던 시설로, 오비맥주 인수 이후 국내외 소주 생산거점으로 재정비됐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주공장의 생산·물류 인력을 보강하는 등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도 들어갔다. 오비맥주가 해외시장 중심으로 운영해 온 소주사업을 국내까지 확대하면서 기존 맥주 중심의 사업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최대 무기는 전국에 깔린 ‘카스 영업망’ 오비맥주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히는 것은 이미 확보한 음식점과 주점 영업망이다. 국내 주류시장에서는 음식점 한 곳에서 맥주와 소주가 동시에 판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맥주와 소주 브랜드를 모두 보유한 업체는 같은 거래처에 두 종류의 주류를 함께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오비맥주는 카스를 음식점에 공급하면서도 소주는 경쟁업체 제품에 자리를 내줘야 했다. 찰랑이 시장에 안착할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 기존 카스 거래처에 소주까지 함께 공급할 수 있어 새로운 영업망을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맥주와 소주를 묶은 영업전략도 가능해져 거래처당 매출과 영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맥주회사에서 ‘종합주류회사’로 오비맥주의 소주시장 진출은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단순한 신사업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785억원, 영업이익 346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19.5%**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 맥주시장의 성장 여력이다. 지난해 국내 맥주 출고량은 약 **151만9000㎘**로 전년보다 7.2% 감소했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는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48.9%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맥주시장에서 추가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만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운 만큼 새로운 주류 분야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소주는 기존 생산시설과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확장 분야로 꼽힌다. 줄어드는 소주시장…기존 강자들과 정면승부 다만 국내 소주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희석식 소주 출고량은 약 **79만3000㎘**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2022년 86만2000㎘에서 2023년 84만4000㎘, 2024년 81만6000㎘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신규 브랜드가 성장하려면 기존 제품의 점유율을 가져와야 한다. 국내 소주시장은 참이슬·진로를 보유한 하이트진로와 처음처럼·새로를 보유한 롯데칠성음료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별로 한라산·좋은데이·대선·참소주·선양 등 강한 지역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기존 지역 대표 소주 브랜드와 직접 경쟁해야 한다. ‘카스의 힘’ 소주시장에서도 통할까 오비맥주의 국내 소주시장 진출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맥주시장 1위의 영업력이 소주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느냐다. 과거 제주소주의 국내사업은 대형 유통망을 갖추고도 음식점과 주점 시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는 조건이 다르다. 오비맥주는 카스를 통해 전국 음식점과 주점에 이미 상당한 거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찰랑을 기존 카스 영업망에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은 소주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업체로서는 상당한 강점이다. 반면 소주는 지역성과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시장이라는 특성이 있어 유통망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다. 결국 15도라는 저도주 전략과 ‘찰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카스를 국내 맥주 정상에 올려놓은 오비맥주의 영업력이 소주시장에서도 재현될지가 향후 시장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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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킹
싸이킹•1개월 전

티웨이항공,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새 출발

티웨이항공이 오는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이라는 새 이름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사명 변경과 함께 홈페이지·모바일 앱·공항 수속 카운터·유니폼 등 고객 접점 전반도 새 브랜드로 일괄 전환된다. 회사는 지난 5월 사명 변경을 위한 관련 승인을 받은 뒤 브랜드 전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9월 10일을 공식 운항 개시일로 확정했다. 국내선·국제선 모두 새 브랜드 적용 전환 당일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은 트리니티항공 명칭으로 운항한다. 새롭게 제작된 승무원 유니폼도 같은 날부터 적용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항 체크인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서비스 채널도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바뀐다. 다만 공항 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기본적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공항 운영 상황에 따라 위치가 조정될 수 있어 출발 당일 전광판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예약·편명·운항 일정은 그대로 브랜드가 바뀌더라도 기존 예약 고객이 별도의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 항공사 코드 **‘TW’**와 항공편 번호, 운항 일정, 예약 및 항공권 이용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사명 변경 이전에 발급된 예매확인증에 ‘티웨이항공’이라는 기존 명칭이 표시돼 있더라도 정상적으로 탑승할 수 있다. 즉, 이번 전환은 항공편 운영체계를 크게 바꾸기보다 기업 브랜드와 서비스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FSC도 LCC도 아닌 ‘SSC’ 전략 추진 트리니티항공은 새 브랜드와 함께 ‘Relaxed and Reliable’, 즉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를 새로운 브랜드 방향으로 내세웠다. 특히 기존 저비용항공사와 대형항공사 사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SSC는 모든 노선에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노선 거리와 여행 목적, 고객 특성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단거리 노선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거리 노선에서는 프리미엄 체크인과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향후에는 공항 라운지 운영과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도 추진한다. A330-900NEO·B737-8 도입…기재 현대화도 병행 브랜드 전환과 함께 항공기 현대화 작업도 이어진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에어버스 A330-900NEO와 보잉 B737-8 기종을 추가 도입해 중·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장거리 노선 확대와 기단 현대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기존 저비용항공사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항공사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티웨이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가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간판을 바꾸면서, 국내 항공업계에서도 브랜드 재편과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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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ingPrime
CykingPrime•1개월 전

찬물 붓고 5분이면 완성…일본 ‘냉 컵라면’ 출시 직후 품절

뜨거운 물 없이 찬물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이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닛신식품이 선보인 ‘차갑게 먹는 컵누들’ 2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닛신은 당초 1~2개월 동안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을 준비했지만 소비자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주일 만에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컵라면에 찬물을 붓고 약 5분 동안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매운 김치맛과 치킨 솔트 레몬맛 2종이며 가격은 개당 307엔, 우리 돈 약 2600원 수준이다. 핵심은 면 제조 기술이다. 닛신은 약 5년에 걸친 개발 끝에 자체 특허 공정을 적용해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에서도 면이 수분을 흡수하도록 만들었다. 기존 컵라면이 보통 뜨거운 물을 붓고 3분가량 기다리는 방식이라면 이번 제품은 찬물로 5분이면 조리가 끝난다. 기존 냉라면이나 냉면류가 뜨거운 물로 면을 익힌 뒤 찬물로 식히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찬물만 사용하는 컵라면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제품 출시 시기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최근 수년간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뜨거운 음식을 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냉각팬 작업복과 차열 양산, 휴대용 미스트 제품 등 이른바 ‘폭염 대응 상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SNS에서도 냉 컵라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품을 직접 먹어보는 영상뿐 아니라 찬물 대신 두유나 차 등을 넣어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까지 확산되고 있다. 일본 밖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에서 진행된 한정 판매 행사에는 제품을 맛보기 위한 소비자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특히 별도의 가열 장비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단순한 여름철 간편식 이상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전이나 가스 공급이 끊기는 재난 상황, 야외 활동, 캠핑 등 뜨거운 물을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닛신은 현재 이 제품을 일본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며 상시 판매 전환이나 해외 출시, 추가 맛 개발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라면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계절 한정 상품에 그칠지, 아니면 기존의 ‘뜨거운 물 컵라면’과 별도로 ‘냉수 조리 컵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1958년 인스턴트 라면 등장 이후 사실상 변하지 않았던 조리 방식에 ‘찬물’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식품업계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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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일: 2026년 7월 27일

카테고리: 경제.비즈니스 & 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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