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앞에 '김밥거리' 들어선다…축제 열기 사계절 관광으로 확대
김천시가 대표 축제인 김밥축제의 인기를 연중 관광자원으로 이어가기 위해 김천역 인근에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김밥거리'는 김천역 맞은편 평화동 일대 약 250m 구간에 들어설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거리로 꾸며진다. 거리는 크게 웰컴존, 스토리존, 이벤트존 등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웰컴존은 김천역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방문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스토리존에서는 김천과 김밥축제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벤트존에서는 프리마켓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산책하기 좋은 거리 환경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김밥거리 조성을 통해 축제 기간에 집중됐던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확대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밥거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김천 김밥축제에 맞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천시는 김밥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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