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도 맥주를 못참는 애주가들에 희소식,퓨린 90% 낮춘 맥주 나왔다…롯데칠성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출시
퓨린 90% 낮춘 맥주 나왔다…롯데칠성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일반적인 동종 주류 제품보다 퓨린 함량을 약 90% 낮춘 신제품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을 출시했다.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퓨린과 당, 열량을 함께 낮춘 것이 특징이다. 퓨린은 다양한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로,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이 생성된다.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것은 통풍 발생과 관련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가 ‘포세이돈 시스템’이라고 명명한 활성탄 분산·혼합 공정 고도화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물리적인 퓨린 제거 공정을 거쳐 제품의 퓨린 함량을 100㎖당 0.5㎎ 미만으로 낮췄으며, 이는 동종 주류 제품과 비교해 약 90% 감소한 수준이다.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으로, 열량도 100㎖당 29㎉로 설계했다. 회사 측은 동종 주류 제품보다 열량을 약 25% 낮췄다고 설명했다. 퓨린과 열량을 낮추면서도 일반 맥주에서 기대하는 맛과 풍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과 웰니스가 주요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는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음주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퓨린 함량을 낮춘 맥주가 통풍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통풍이나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퓨린 함량뿐 아니라 음주 자체가 요산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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