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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관리자•1일 전

김태호, 이재명 개헌론에 ‘조건부 동참’…야권서 “개헌 판 깔아주나” 논란

“연임 불추진 선언하면 야당도 개헌 논의 참여해야” 대통령과 골프 회동 이어 ‘분권형 개헌’ 강조 국민의힘 일각 “현직 대통령 적용 배제부터 명확히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를 포함한 개헌 구상을 거듭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사실상 조건부 개헌 협상론을 꺼내 들었다. 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힌다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준다면 여야가 진정성 있게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직 대통령이 개헌에 따른 임기상의 이익을 얻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면적으로는 대통령의 연임 포기를 전제로 내걸었지만, 결과적으로 야당이 개헌 협상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던진 셈이다. 대통령과 골프 회동 뒤 개헌론 부각 김 의원의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 이후 개헌 문제가 잇따라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지난달 초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자신이 ‘분권형 개헌’을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 역시 14일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개헌을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의 임기 단축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 중진인 김 의원이 “연임하지 않는다면 개헌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정치권에서는 향후 여야 개헌 협상의 물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반대로 국민의힘이 충분한 당내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서 여권의 개헌 구상에 협상의 명분을 제공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될 수 있다. 김태호 “87년 체제 넘어 분권형 개헌해야” 김 의원은 단순한 대통령 임기제도 변경보다 권력구조 자체를 바꾸는 ‘분권형 개헌’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87년 체제를 넘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고 책임을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과 골프 한 번이 정치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는 될 수 있다”며 여야 협치와 대화를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협치할 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 누구와도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분권형 개헌’이라는 표현만으로는 구체적인 권력구조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대통령 권한을 어디까지 줄이고 국회와 국무총리의 권한을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 대통령제의 기본 골격을 유지할 것인지, 이원집정부제 또는 내각책임제적 요소를 어느 수준까지 도입할 것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헌법 체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개헌 논의가 시작된다면 ‘분권’이라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권력 배분안을 먼저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경계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선을 그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이 대통령의 개헌 구상을 대통령의 사법 문제와 권력 연장 가능성을 연결해 비판하면서, 개헌 논의에 앞서 차기 대선 불출마와 법정 출석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용태 의원 역시 대통령의 재판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은 개헌이 특정 정권의 정치적 필요가 아니라 국민적 합의와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4년 중임제로 개헌하더라도 현직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대통령 연임을 추진하지 않고 공소 취소 역시 추진하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약속한다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임 포기’ 하나로 개헌 협상 들어가도 되나 쟁점은 결국 현직 대통령의 연임 포기 선언 하나만으로 야당이 개헌 협상에 참여할 충분한 조건이 되느냐는 데 있다. 개헌은 대통령 개인의 임기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대통령 권한, 국회의 권한, 정부 형태, 선거제도와 지방분권 등 대한민국의 권력구조를 장기간 결정할 수 있는 문제다. 어떤 내용을 헌법에 추가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기본 질서와 향후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더구나 개헌안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다. 결국 일정 규모의 야당 의원이 동의해야만 개헌안의 국회 통과가 가능하다. 이런 구조에서 야당 중진 의원들이 먼저 개헌 참여 가능성을 열어놓는다면 여권 입장에서는 개헌 추진에 필요한 정치적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개헌 논의에 참여한다면 최소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적용 여부, 개헌의 정확한 권력구조, 대통령 권한의 변화, 국회의 권한 확대 범위, 시행 시점 등을 먼저 명확하게 제시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김태호 의원의 주장이 ‘조건을 건 견제’가 될지, 결과적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 논의에 야당이 판을 깔아주는 출발점이 될지는 앞으로 공개될 구체적인 개헌안과 국민의힘의 대응에 달려 있다. 개헌은 대통령과 몇몇 여야 정치인의 회동이나 정치적 타협으로 방향을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헌법의 주인은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이다. 개헌의 필요성부터 내용과 시기까지 충분한 국민적 논의가 먼저라는 원칙만큼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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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관리자•3일 전

5·18 성역화 반대 포럼 후폭풍…민주당,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국회서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공개포럼’ 개최 민주당 “역사 왜곡·폄훼" 성역화 반대 측 “역사에 금지구역 만들어선 안 돼” 쟁점은 ‘재검증의 자유’와 ‘역사 왜곡 방지’의 경계 국회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공개포럼’ 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의 정면 충돌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해당 포럼을 개최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포럼에서 5·18을 “소요 사태”라고 표현하는 등의 발언이 나온 점을 문제 삼아 이를 역사 왜곡과 폄훼로 규정했다. 반면 포럼 개최 취지에 공감하는 이른바 ‘5·18 성역화 반대’ 측은 5·18의 민주화운동으로서의 법적·역사적 지위와 별개로, 사건의 세부 사실관계와 기존 조사 결과는 계속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결국 어디까지가 정당한 재검증이고, 어디서부터가 역사 왜곡인가라는 문제다. 국회에서 열린 ‘5·18 재조명’ 포럼 이진숙 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 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5·18에 대한 기존의 역사적 평가와 일부 세부 쟁점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가 5·18을 “소요 사태”라고 표현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민주당은 이를 단순한 역사 토론이 아니라 이미 국가적으로 정립된 5·18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5·18 왜곡·폄훼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을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 박균택 원내부대표와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5·18 정신을 폄훼하는 인사들과 함께 포럼을 열고 역사적으로 확정됐다고 보는 사실을 부정하는 주장에 국회라는 공적 공간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번 포럼을 ‘역사 쿠데타’ 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성역화 반대 측 “5·18도 검증과 토론의 대상이어야” 반면 ‘5·18 성역화 반대’ 측은 다른 입장을 보인다. 이들은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법적·제도적으로 인정된 사실과, 당시 사건의 모든 세부 내용까지 논쟁이 끝났다고 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자료나 증언이 나오거나 기존 조사에서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다시 검증할 수 있어야 하며, 기존 해석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곧바로 왜곡이나 폄훼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나 정치권이 특정 역사 해석을 사실상 유일한 정답으로 만들 경우 학문·언론·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이들이 말하는 ‘성역화 반대’의 핵심은 5·18 자체를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역사적 사건도 질문과 검증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가깝다. 반대 측 “재검증 명분으로 확인된 사실까지 부정해선 안 돼” 이에 대해 민주당과 5·18 관련 단체들은 반박한다. 5·18은 이미 여러 차례 국가 차원의 조사와 사법적 판단이 이뤄졌고, 그 결과 확인된 사실까지 다시 부정하는 것은 학문적 검증이 아니라 역사 왜곡에 해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새로운 증거와 자료를 토대로 한 검증과,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반복하는 행위는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결국 양측의 충돌은 ‘역사적 사실 보호’와 ‘재검증의 자유’ 사이의 경계를 어디에 둘 것인가로 압축된다. 포럼 개최가 의원 제명 사유가 될 수 있나 논란은 이제 이진숙 의원 개인의 정치적 책임 문제로 확대됐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의 징계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분이다. 윤리특별위원회 심사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실제 국회 의결로 의원직을 잃은 사례는 1979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유일하다. 따라서 민주당의 결의안 제출이 곧바로 이 의원의 제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향후 논쟁은 논쟁적인 역사 문제를 다루는 포럼을 개최한 행위 자체가 국회의원 제명까지 요구할 사안인가라는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성역화 반대’ 목소리까지 공격해서는 안 된다 이번 논란에서 또 하나 짚어야 할 부분은 5·18에 대한 재검증이나 성역화 반대를 주장하는 것 자체를 곧바로 역사 왜곡이나 극단적 주장으로 규정하는 태도가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점이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나 근거 없는 주장은 당연히 검증과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거나 기존 국가 조사와 역사 해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재검증을 요구하는 행위까지 정치적으로 봉쇄하려 한다면, 그것은 역사적 진실을 지키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보수·우파 일각에서는 과거 진보·좌파 진영이 이른바 **‘역사 바로 세우기’**를 내세워 기존의 대한민국 현대사 평가를 적극적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국가적 평가에 도전해 왔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보수·우파가 자신들의 시각에서 ‘역사를 다시 바로 세우자’며 기존 역사 해석을 검증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 역시 공개적인 토론의 장에서 다뤄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 해석에 대한 반론은 다른 역사 해석과 자료, 증거로 맞서는 것이 원칙이다. 정치적 제명이나 낙인찍기로 반론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은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울 수 있다. 5·18의 희생과 역사적 의미를 존중하는 것과, 5·18을 둘러싼 모든 세부 사실을 앞으로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반드시 양립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과거의 ‘역사 바로 세우기’가 허용됐다면, 오늘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주장하는 목소리 역시 토론의 장에서 허용돼야 한다. 성역화에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퇴출시키려 하기보다, 사실과 자료를 통해 어느 주장이 역사적 진실에 가까운지를 국민 앞에서 검증하는 것이 더 성숙한 방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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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4일 전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학군사관 33기 출신 한기성 1군단장 직무배제, 군 지휘체계 도마 위

한미연합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과 최전방 경계부대의 실탄 운용 논란의 책임을 물어 한기성 육군 1군단장(중장)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비태세 검열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7월 30일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 무인기를 우리 군이 적성국 비행체로 오인해 요격을 준비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미군은 훈련 하루 전인 7월 29일 무인기 비행 계획을 육군 1군단 실무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지휘계통을 통해 상급부대에 보고·전파되지 않으면서 상황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고,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해 방공작전 태세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실제 요격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무인기가 착륙한 뒤에야 미군 소속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참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휘계통 보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과 함께, 특수사용공역 비행 승인 절차가 관행적으로 생략된 점을 지적했다. 미군 역시 공식 공문과 승인 절차 대신 문자메시지로 비행 계획을 전달하는 등 절차상 미흡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무인기 오인 사건과 함께 최전방 경계부대의 공용화기 실탄 미장착 지침 변경 논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기성 1군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직무대리로 육군교육사령관을 지정했다. 이번 조치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군 지휘체계와 대비태세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지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사건의 경위와 제도적 문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사건은 한미연합작전에서 정확한 정보 공유와 보고체계, 그리고 공식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군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지휘보고 체계와 연합작전 절차 전반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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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9일 전

지방선거 투표자 수 ‘분산 입력’ 의혹…합수본, 중앙선관위 엑셀파일 조작 지시 정황 수사

지방선거 투표자 수 ‘분산 입력’ 의혹…합수본, 중앙선관위 지시 정황 수사 6·3 지방선거 당시 일부 투표소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가 실제와 다르게 입력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원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대상은 경기 김포와 의왕, 충북 진천 등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자 수 입력 오류다. 해당 지역에서는 특정 시간대의 투표자 수가 실제보다 많게 기록된 뒤, 이후 시간대의 수치를 0명 또는 1명 수준으로 낮춰 하루 전체 숫자를 맞춘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방식의 수정이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니라 상급 기관의 공통된 안내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수사팀은 진천 지역에서 최초 입력 오류가 발생한 뒤,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나눠 기재하는 방식이 사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수치를 바꾼 엑셀 파일이 작성된 정황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포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발생하자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진천에서 사용된 파일을 참고자료로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포 측 직원들이 수치 조정에 어려움을 겪자, 중앙선관위 직원이 시간대별 숫자를 직접 정리한 파일을 다시 보냈다는 정황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된 수치를 보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구간도 나타났다. 김포시 구래동의 여러 투표소에서는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투표자가 각각 1명씩만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의왕시 부곡동의 한 투표소는 앞선 시간대에 투표자 수를 과다 입력한 뒤 약 4시간 동안 투표자가 0명으로 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권자 방문이 이어지는 낮 시간대에 사실상 투표가 멈춘 것처럼 통계가 작성된 셈이어서, 실제 현장 상황과 일치했는지를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최종 누적 투표자 수와 전체 투표율은 실제 결과에 맞게 정리됐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간대별 통계를 임의로 재배분했다면 선거 통계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와 투표자 수 수정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지목된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현장에서 잘못 입력된 숫자를 단순 정정한 것인지, 아니면 최종 합계를 맞추기 위해 실제와 다른 시간대별 수치를 사후 작성한 것인지 여부다. 오류 수정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 과정과 근거가 기록되지 않은 채 임의의 숫자가 입력됐다면 공적 선거 통계의 정확성과 투명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유사한 방식이 반복됐고 중앙선관위가 참고용 파일이나 구체적인 수치를 전달했다는 정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책임 범위는 개별 투표소를 넘어 상급 선거관리기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제기된 내용은 수사기관이 확인 중인 혐의와 보도 내용을 토대로 한 것으로,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의 형사책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합수본은 관련 엑셀 파일의 작성자와 전달 경로, 수정 지시가 이뤄진 과정, 실제 시간대별 투표 현황과 입력 자료의 차이 등을 조사해 고의적인 통계 조작이 있었는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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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1일 전

통영시장 재검표서 '인쇄 의심 투표지'·'빳빳한 투표지' 논란…참관인들 "객관적 검증 필요"

경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지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경남도선관위에서 6·3 지방선거 통영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했다. 재검표 대상은 모두 6만9693표였으며, 재확인 결과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만3626표, 천영기 국민의힘 후보가 3만3588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당초 44표 차보다 줄어든 38표로 확인됐지만 당선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다. 이날 재검표에는 전한길씨가 개표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씨는 확대 장비를 이용해 투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권자가 직접 기표한 투표지와 다른 형태로 보이는 투표지가 다수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반적인 투표지는 붉은색 인주가 종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흔적을 보이지만, 일부 투표지에서는 노란색과 보라색, 붉은색의 미세한 망점이 함께 나타났다며 이는 컬러 인쇄 과정에서 생성된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해당 투표지들에 대해 즉시 재검표위원장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개표 절차를 일시 중단한 뒤 전수 조사와 전문 감정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를 예정된 절차대로 계속 진행했으며, 전씨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자 참관인 자격을 박탈당한 뒤 개표장 밖으로 퇴장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후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것은 특정 정당의 승패가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라며 제기된 의혹을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검표에서는 과거 선거에서도 논란이 됐던 이른바 '빳빳한 투표지' 문제도 다시 제기됐다. 전씨는 유권자가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었다면 일반적으로 접힌 흔적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이번 재검표 과정에서는 접힌 자국이 거의 없는 투표지가 연속적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투표지가 과거 여러 선거에서 논란이 됐던 이른바 '형상기억 투표지' 와 유사한 사례라며 육안 확인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종이와 잉크, 인쇄 방식 등에 대한 전문기관의 정밀 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접힌 흔적이 거의 없는 투표지는 지난 선거 재검표 과정에서도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의혹을 제기한 측은 사람이 직접 접어 투표함에 넣은 투표지라면 일정한 접힘 자국이 남아야 하는데, 새 종이처럼 빳빳한 상태의 투표지가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과거 설명에서 종이의 재질과 복원력, 보관 상태, 개표 과정 등을 거치면서 접힌 자국이 펴질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하는 측은 이러한 설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객관적인 과학 감정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부 투표지가 실제 인쇄된 것인지, 또는 접힌 흔적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육안으로 판단하는 수준을 넘어 문제로 지목된 투표지에 대해 잉크 성분 분석과 인쇄 방식 감정, 종이 섬유 분석 등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검증 절차가 이뤄질 필요가 있는지 여부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만큼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된 경우 충분한 검증을 통해 국민이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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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관리자•21일 전

연일 계속되는 폭염…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응급 대처법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두통과 어지럼증, 심한 피로, 근육경련부터 의식 저하와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열사병까지 증상과 위험 정도가 다양하다. 특히 열사병은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지만, 무더운 시간대에 무리한 활동을 계속하면 짧은 시간 안에도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두통·어지럼증 나타나면 즉시 활동 중단 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던 중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심한 갈증, 무기력감,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온열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조금만 더 견디면 된다’며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위험하다. 즉시 일을 멈추고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나 그늘처럼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옷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몸에 물을 뿌리거나 젖은 수건, 부채, 선풍기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다. 의식이 분명하고 스스로 물을 삼킬 수 있다면 시원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마시도록 한다. 다만 당뇨병이나 심장·신장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받는 사람은 평소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열탈진과 열사병은 다르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탈진은 많은 땀을 흘리면서 몸속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져 발생한다.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거나 땀을 많이 흘리고, 창백한 얼굴과 어지럼증, 두통, 구토, 극심한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몸을 식히고 수분을 공급해야 하며,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 자체가 무너진 응급상황이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몸이 매우 뜨겁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하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찬물이나 젖은 수건·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주변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몸을 식혀야 한다. 의식 없는 환자에게 물 먹이면 안 돼 온열질환자를 발견했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행동은 의식이 불분명한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는 것이다. 환자가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물이나 음료를 마시게 하면 기도로 넘어가 질식하거나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의식이 없거나 반응이 둔하고, 경련을 일으키거나 구토를 반복한다면 물을 먹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호흡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구토할 가능성이 있다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몸을 옆으로 돌려 눕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호흡과 맥박이 없다면 가능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구급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셔야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갈증은 이미 몸속 수분이 어느 정도 부족해진 뒤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활동 전부터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물과 함께 적절한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반면 술은 체내 수분 손실을 키울 수 있어 폭염 속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나 당분이 지나치게 많은 음료 역시 물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다. 질병관리청은 더운 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며, 한낮의 야외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줄여야 폭염이 예보된 날에는 농사와 건설작업, 배달, 운동 등 야외활동 일정을 가능한 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낮 시간대에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일을 해야 한다면 짧은 간격으로 그늘이나 냉방 공간에서 휴식해야 한다. 작업장 주변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준비하고, 가까운 곳에 그늘막과 의자, 냉방 또는 환기장치를 갖춘 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동료끼리 얼굴색과 말투, 걸음걸이 등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이 밀렸다’거나 ‘조금만 더 하자’는 판단으로 휴식을 미루면 위험하다. 온열질환은 참고 견디는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악화될 수 있다. 헐렁하고 밝은색 옷이 도움 폭염 속에서는 몸에 달라붙는 두꺼운 옷보다 통풍이 잘되는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어두운색 옷은 햇빛의 열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는 밝은색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목 주변을 조이는 옷이나 꽉 끼는 보호장비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작업자는 평소보다 자주 휴식하고 체온 상승 여부를 살펴야 한다. 운동을 통해 땀을 많이 빼면 체중이 빨리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폭염 속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체중 감소 대부분이 일시적인 수분 손실일 뿐이며 탈수와 열사병 위험만 높일 수 있다. 실내에 있어도 안심할 수 없어 온열질환은 야외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집이나 창고, 공장, 비닐하우스, 주방처럼 열과 습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공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 선풍기만 장시간 사용하는 것보다 에어컨이 있는 공간이나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낮 동안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하고, 비교적 선선한 시간에 환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염특보와 체감온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거주지 주변의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국민안전24와 기상청은 폭염 상황에서 외출과 야외작업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노인·만성질환자는 더 위험 노인과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장애인, 야외근로자, 독거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 노인은 갈증을 느끼는 능력과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등의 기저질환과 복용약이 체온 및 수분 조절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는 체온이 빠르게 오를 수 있지만 스스로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거나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기 어렵다. 보호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 어린이나 노인을 자동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창문을 열어 놓더라도 차량 내부 온도는 짧은 시간에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 혼자 사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냉방 여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역사회의 관심도 필요하다. 밤에도 이어지는 열대야, 수면 관리 중요 밤 최저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면 수면 부족과 피로가 누적돼 다음 날 온열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찬 바람을 몸에 직접 오래 쐬기보다는 예약 기능 등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밤에 술을 마시면 잠이 빨리 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염은 기상 현상이 아니라 건강 재난 폭염은 단순히 불쾌하고 더운 날씨에 그치지 않는다. 열사병과 열탈진 같은 직접적인 건강 피해뿐 아니라 심혈관·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고, 판단력 저하와 피로 누적으로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일 수 있는 재난이다. 특히 온열질환은 증상을 일찍 알아차리고 즉시 더위를 피하면 심각한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줄이며, 충분히 쉬는 기본수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 사람이 갑자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비틀거리고, 의식을 잃거나 경련을 일으킨다면 단순히 더위를 먹은 것으로 판단해 기다려서는 안 된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체온을 낮추는 것. 폭염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대응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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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4일 전

합수본, 신천지 조직적 민주당 가입 의혹도 수사…정당 개입 여부 조사 확대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집단 가입 정황을 확보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신천지 조직이 일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도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권유하거나 독려한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와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은 신도들의 당원 가입이 개인적인 정치 활동인지, 조직적인 지시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만약 특정 정당의 당내 경선이나 후보 선출 과정에 조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이 인정될 경우, 정당법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천지는 과거 경기 과천과 고양, 가평, 인천, 전북 익산 등에서 종교시설 운영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은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수본은 이러한 지역 현안과 정치권 접촉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일부 당권 주자들이 신천지의 당내 경선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합수본은 올해 초 출범 이후 신천지 본부와 국민의힘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신도들의 조직적인 정당 가입 의혹을 수사해 왔다. 이번 민주당 관련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수사의 범위가 여야 전체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신도들의 민주당 집단 가입 의혹과 조직적 개입 여부는 향후 수사 결과와 사법 절차를 통해 최종 판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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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5일 전

국민의힘 상임위 배정 갈등 격화…권영진 의원의 멱살잡이 행동 놓고 당내 비판 확산.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이견이 격한 충돌로 이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진 의원은 자신이 희망했던 상임위원회가 아닌 행정안전위원회에 배정된 것에 대해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 항의했고, 언쟁이 격화되면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일부 의원들이 상황을 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사건 이후 취재진과 만나 내부 갈등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면서도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진 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이 대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충돌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당의 쇄신과 책임 있는 모습을 요구했다.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도 SNS를 통해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로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관련자들의 책임 있는 설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도 일부 인선 조정이 이뤄지는 등 당내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았던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오후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자신의 상임위 배정에 대해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고, 권 의원이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사무처 노조도 이날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께 큰 결례를 범했고 동료 의원들께도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불찰”이라고 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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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6일 전

[속보] 법원 "'명태균 게이트' 오세훈, 벌금 1000만원"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오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10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각각 벌금 300만원과 500만원씩을 선고 받았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선고와 함께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씩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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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7일 전

여야,선관위 부정선거 특검이 아닌 부실선거 특검법 처리 합의…국민추천위가 특검 후보 추천.

여야 원내지도부가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 부실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추진을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 부실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추진을 합의했다. 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처리에 21일 합의했다. 여야 동수로 구성하는 별도 추천위원회가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국토교통위 등 7개 상임위원장직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국회는 정상화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뒤 선관위 특검법을 7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공식 명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다. 여야는 쟁점이 됐던 특별검사 추천 주체와 관련해 국민추천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추천위는 교섭단체별로 3인씩 추천해 총 6인으로 구성한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인의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받고, 이 중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게 된다. 대통령은 2인 중 1인을 특별검사로 임명한다. 여야는 또 특검 수사의 범위 및 규모, 기간 등은 추후 논의하되,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기로 했다. 수사 범위를 놓고는 7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 전까지 여야 간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에서 선관위 특검법이 발의된 상태다. 한 직무대행이 대표발의한 민주당 안에는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 선관위 공무원들의 조사 지연 및 은폐 의혹 등이 특검의 수사 범위에 포함돼 있다. 민주당 안이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에 초점에 맞춰져 있는 반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발의한 특검안에는 선거 부정 의혹에도 불구하고 투표함과 투표지 보전 없이 개표를 강행한 의혹, 투표함과 투표지 보전을 요구한 국민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행사 의혹, 투표함 불법 반출 및 이송 의혹 등이 수사 범위로 포함돼 있다. 국민의힘은 일단 특검을 야당이 추천해야 한다는 목표는 달성됐다는 입장이다. 정 원내대표는 특검법 합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위에서 추천하는 2인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다고 판단하고 저희가 수정을 제안해 오늘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원내운영수석은 “저희 의사에 반하는 특검 자체가 임명될 수 없는 절차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외교통일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교육위·정보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성평등위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 특검과 별도로 진행 중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중앙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청문회를 진행한다. 특검법이 합의되면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투표지 재검표 문제도 여야가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특검과 재검표가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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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치킨•홍보됨

`이제,무게로 먹는다` UFC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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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개월 전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소방 대응 2단계 격상 / 누가 불냈써여? 미국에 대들어여?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물류센터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54분쯤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15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25분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219명과 펌프차 등 장비 79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치솟으면서 소방에는 관련 신고 27건이 접수됐다. 현재 10시간째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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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개월 전

안규백의 또 다른 의혹 미성년자 간음 의혹.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군무이탈 만큼 더 큰 군입대 전 미성년자 간음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1982년 3월 10일 경향신문 기사를 보면 안규백 정관이 청년시절 미성년자를 간음했다는 의혹을 살만 한 내용이 있다. 기사내용을 요약해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0일 스타킹직매소를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여고생들을 욕보인 안동길(27),안규백(22),안기상(20) 3형제를 미성년자 간음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했다. * 안규백과 관련된 의혹을 살펴보면 1.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지역을 관할하는 데 안규백은 고교졸업후 상경해 성균관대 철학과 입학후 줄곧 동대문구에 살았다. 지금 거주지가 동대문구 이문동이다, 그의 선거구가 동대문갑인데 청량리동,이문동,회기동,제기동 등이다. 2. 보도된 연령을 보면 22살이다. 안규백은 1961년생으로 당시 보도된 시기가 1982년으로 만 21살이다. 그러나 한국나이로 하면 22살이다. 3. 안규백 한자이름 ‘安圭伯’이 지금 사용하는 것과 보도된 것과 일치한다. 4. 보도된 내용을 보면 안규백은 차남이다. 실제 나무위키의 프로필을 보면“1961년 6월 12일,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서 아버지 안XX과 어머니 유XX 사이에서 3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라고 되어 있다. 5.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5보병사단 예하 제105보병연대에서 소총수로 14개월간 복무하고 1985년 1월 4일 소집해제되었다고 본인은 주장하나, 병적에는 8월 31일 일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고 기록되었다.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뻔하다. 대한민국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다 안다. * 경찰이 안씨 형제 3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할지라도 검찰이 이 3명 모두를 법원에 기소했다고 볼 수는 없다. 주범 1명만 기소하고 2명은 약식기소 즉 검사벌금으로 종결처리 할 수도 있다. 이 사건을 보면 형이 주범(主犯)일 수 있고 동생 둘은 종범(從犯)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형은 법원에서 처벌을 동생 2명은 검찰에서 처분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검찰에서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족 모두를 똑같이 엄벌에 처하는 것은 부담이 되기때문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하는 전과사실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안규백이가 진실을 밝히지 않는 한 사건처분 결과는 알 수 없다. * 안규백은 기자를 지망하며 한 일간지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낙방하였다고 한다. 최종 면접에서 낙방했다는 것은 신원조회에서 문제가 생겼기때문이라고 본다. 당시에는 일반 회사에도 입사하려면 신원보증이 필요했고 언론사 같은 곳은 전두환 정권이라 신원조회를 엄격하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안규백은 정규 언론사는 입사할 수 없어 1988년 입사절차가 까다롭지 않은 평화민주당 당보 기자 공채에 합격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본다. 이후 신민주연합당,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에서 당직자로 근무하였다. 이후 5선 국회의원에 이재명 정권하에서는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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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일: 202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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